
김려령 작가의 [트렁크] 소설을 원작으로 박은영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김규태 감독이 연출한 . 생각만 해도 떨리는 공유와 서현진의 조합인 [트렁크]라는 미스터리 멜로물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드라마 줄거리재미있게도 그동안 흔한 설정인 계약결혼 이라는 단어가 아닌, 기간제 결혼 서비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관계의 이야기입니다. 돈 많은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공유)과 평범한 회사원 노인지(서현진)는 닳고 닳은 갑을 관계로 시작됩니다. 남자는 돈 많고, 여자는 그에 비해 평범한 그 부분. 이런 건 좀 지루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공유 배우의 팬으로서, 부자로 나오니 좋긴 합니다. 하여튼, 한정원의 전 부인이 결혼 매칭 회사 NM에 한정원의 배우자를 의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전..
영화
2024. 11. 9.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