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정보, 줄거리2009년도 대만영화 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원작에선 여동생의 입장으로 영화가 진행되나 리메이크한 영화는 언니의 입장으로 각색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마땅한 "용준"이 사실상 현실 회피를 선택하게 됩니다. 엄마의 도시락 가게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에게 첫눈에 반함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청각 장애인 수영선수 "가을"의 언니 "여름"은 상황이 더 복잡하고 어둡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는 것은 20대 젊은이들의 흔한 감정 상태입니다. 단, "용준"은 엄마의 가게라는 회피처가 있었고 "여름"에겐 청각 장애인 수영선수인 동생 "가을"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는 현실이 있다는 것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
2024. 11. 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