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뜬금없었던 "습진"으로 딱 1년 고생해 보고, "어이없게" 완치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전 집안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적당히 정돈하고,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니까 청소나 침구 세탁 정도는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정돈, 청소, 세탁기, 건조기 돌리는데 제 손과 발이 물에 얼마나 노출이 될까요?밥도 저녁만 준비합니다. 물론, 요리 틈틈이 조리도구들을 계속 설거지해 놓습니다. 쌓아놓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대부분 주부님도 저 정도는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주방이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니고 저녁 식사 후에 설거지를 몰아서 하려면, 설거지 자체보다 식기 건조대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결국, 전 흔히 발생하는 주부습진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이 무엇일까? 하고 공부하게 됩니다...
건강
2024. 11. 2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