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줄거리영화 은 누명을 쓰게 되며 살인자가 되어 버린 지적장애인 아버지 용구(류승룡 배우)가 딸 예승(갈소원 배우) 에게 보이는 부성애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버지 용구가 아동 성폭행 범죄자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수감되면서 딸을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통을 초반에 절절하게 풀어놓습니다. 지적장애인이란 설정에 따라 아버지 용구는 괴로움을 모두 표현합니다. 지능이 6살이다 보니 어린아이가 가족과 헤어질 때 느낄 감정들을 어른의 모습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사회는 약자에게 너그럽지 않습니다. 그 약자에는 지적장애인도 있겠고, 여성이나 어린이, 노인, 신체 장애인, 또는 사회 부적응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의 공통점은 나보다 강한 강자에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이고, 사회는 그것을 일일이 변호해주지..
영화
2024. 11. 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