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먹으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유, 김치의 성분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고추, 마늘, 무 등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주 풍부합니다.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김치의 최고 장점으로써,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치를 먹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치 및 재료 사진

 

 

1. 김치를 먹으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유

 

김치에는 항균 성분이 풍부한 마늘, 생강, 고추가 많이 들어갑니다. 체내 염증을 줄여서 염증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관절염, 장염 등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김치 유산균 섭취를 하면 증상을 완화하게 됩니다. 특히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합니다. 주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과 페디오코커스 등의 미생물이 많으며, 이런 유익균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맞춰집니다. 그러면 소화 기능이 원활해지고,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김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에 강합니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한다는 큰 장점이 있으니 그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장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약 70%나 있는 기관입니다. 곧 장 건강이 면역력의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면 면역력이 강화되니,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치에는 비타민 A, C, K 등 필수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도 함유되어 체내 영향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환절기, 겨울철같이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엔 김치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김치의 재료가 가진 성분의 장점

 

김치의 주재료인 고추, 마늘, 생강에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줄여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침입에 대한 방어력을 높입니다. 비타민 C는 특히나 감기 예방에 필요한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지금 같은 환절기엔 더욱더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김치 속 마늘과 생강은 항균 효과가 강한 성분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과 항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고 세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합니다. 생강은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산 과다 분비나 위경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토와 멀미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여행 시, 생강을 조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항구토 성분은 임신 중의 입덧이나, 항암 치료로 인한 구역질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은 체온을 높이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생강차로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생강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혈당수치를 조절하기도 하고,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김치의 매운맛을 내는 고추 속에는 캡사이신이 있습니다. 이것은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면역 시스템을 원활하게 작동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킵니다.

 

 

3. 김치를 먹어서 생기는 미용적인 측면의 이익

 

김치 유산균은 발효 과정에서 항산화 성분을 생성합니다. 그것은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줄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탄력 개선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치 유산균은 장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합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맞춰지면서 체내 염증이 줄어들고, 지방 대사가 원활해져 비만 예방에 기여합니다. 또한 저칼로리 음식으로서, 간단한 샐러드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유용합니다.

 

 

4. 김치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전 김치로 만드는 요리는 무엇이든 매우 좋아합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데 김치만 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요리에는 김치찌개가 있습니다.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 두부 등을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김치볶음밥도 있습니다. 배추김치로나 깍두기, 총각김치등 어떤 종류의 김치든 상관없습니다. 밥과 볶아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김치전은 그냥 그대로 부침가루와 섞어서 부쳐낼 수도 있고, 오징어나 해산물을 넣어 만들 수 있습니다. 칼칼한 김치가락국수는 추운 겨울에 딱입니다. 이렇듯, 김치는 그 자체로도 맛있으나, 고기나 해산물과 넣어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된 건강한 음식인 김치로 건강과 맛도 챙기시길 바랍니다.